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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간편 가입 보장공제 상품 출시


입력 2017.04.26 13:08 수정 2017.04.26 13:08        배상철 기자
MG새마을금고는 '무배당 MG 간편 가입 보장공제(갱신형)'와 '무배당 마음 든든한 화재종합 공제'를 출시했다.ⓒ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는 ‘무배당 MG 간편 가입 보장공제(갱신형)’와 ‘무배당 마음 든든한 화재종합공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배당 MG 간편 가입 보장공제는 사망뿐 아니라 수술, 입원 일당과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한다.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이나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의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고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0년 만기 갱신으로 최대 100세(질병사망특약은 최대 85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유병장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재해사망을 담보하고 특약을 통해 수술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입원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 1일당 최대 3만원(120일 한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진단 특약 및 2대 질병 진단 특약에서는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배당 마음 든든한 화재종합공제는 주택, 공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배상책임 등을 하나의 증권으로 담보 받을 수 있는 화재종합보험이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임대인의 (화재)임대료 손실특약’, ‘주택화재 임시 거주비 특약’, ‘임대인배상책임특약’을 추가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2012년 출시해 8만건을 판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보험이 필요한데 정작 가입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는 보험이 필요하지만 병력 및 나이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도 가입 가능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층을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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