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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6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7.04.21 14:48 수정 2017.04.21 14:54        이홍석 기자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 참석

김태한 사장 'CMO 시장 확대 위한 게임 체인저' 비전 제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왼쪽 단상 위)가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된 회사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기념사를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김태한 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직원에 대한 종합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삼성은 지난 2010년 5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선정하고 바로 다음해인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진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직후 3만리터 규모의 1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2013년에는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인 15만 리터의 2공장을 건설하며 생산규모, 건설비용, 건설기간 등의 부분에서 바이오제약 업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2015년에는 그 보다 3만리터 늘어난 18만 리터 규모의 3공장 건설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대 규모 기록을 갱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년간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3개의 공장을 잇따라 건설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글로벌 3대 제약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품질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런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BMS와 로슈 등 6개 글로벌 톱 제약사와 총 9개 제품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으며 안정적인 생산 물량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이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기도 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임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온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CMO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 회사에게는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경쟁 CMO 기업들과 제약사들의 자가 생산 시설 증설과 경쟁해야 하는 위기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CMO 챔피언에 만족하지 말고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현재 25%정도인 CMO 생산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거듭나자"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에 3공장 건설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기원하며 성공적인 건설 완수를 다짐하기 위해 3공장 상량식을 진행했다.

현재 75%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은 올해 말 기계적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MO 기업 중 가장 큰 생산 규모를 갖추게 돼 2018년에는 CMO기업 중 1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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