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 '(무)10년의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
10년 시점 예정이율 3% 적립금 보증
사망보험금 중도 선지급 신청 가능
동부생명은 지난 1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신개념 변액상품인 '(무)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시점에 예정이율 3.0%로 적립금을 보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최소한의 안정장치에 변액보험의 투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망보험금 중도 선지급 서비스를 활용해 중도자금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10년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감액, 보증된 적립금의 일부를 중도자금 목적으로 선지급 신청할 수 있다.
또 10년 시점부터 향후 5년 간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시에도 가입시점의 예정이율을 적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중 1인을 피보험자로 지정해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변액종신보험은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유지를 목적으로 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10년 시점 유지 고객에게 최저보증과 투자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집중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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