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동부생명, '(무)10년의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7.04.04 11:30 수정 2017.04.04 11:31        부광우 기자

10년 시점 예정이율 3% 적립금 보증

사망보험금 중도 선지급 신청 가능

동부생명이 지난 1일 출시한 '(무)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소개 포스터.ⓒ동부생명

동부생명은 지난 1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신개념 변액상품인 '(무)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시점에 예정이율 3.0%로 적립금을 보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최소한의 안정장치에 변액보험의 투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망보험금 중도 선지급 서비스를 활용해 중도자금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10년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감액, 보증된 적립금의 일부를 중도자금 목적으로 선지급 신청할 수 있다.

또 10년 시점부터 향후 5년 간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시에도 가입시점의 예정이율을 적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중 1인을 피보험자로 지정해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변액종신보험은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유지를 목적으로 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10년 시점 유지 고객에게 최저보증과 투자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집중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