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11월, 전국 사립수목원 19곳서 6차례 보물찾기 행사 진행
4월부터~11월, 전국 사립수목원 19곳서 6차례 보물찾기 행사 진행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19개 사립수목원과 식물원에서 ‘수목원·식물원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물찾기는 장소별로 4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정 식물과 명소에서 찍은 자신의 인증사진을 산림청 50주년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 등록하면 기념품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4월(4월 1일~30일)에는 상효원, 자굴산치유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천리포수목원에서 ▲5월(5월 1일~30일)은 한택식물원, 평강식물원, 정남진수목원 ▲6월(6월 1일~30일) 고운식물원, 제이드가든, 용도수목원 ▲7월(7월 1일~31일) 덕평공룡수목원, 한국도로공사수목원, 기청산식물원에서 행사가 실시된다.
이어 ▲9월(9월 1일~30일)에는 산들소리수목원, 들꽃수목원, 그림있는정원 ▲10월~11월(10월 1일~11월 19일)은 울산테마수목원식물원, 아침고요수목원, 장흥자생식물원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원과 식물원 이용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우리 주변 수목원과 식물원을 즐겨 찾고 숲과 나무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