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작년 순이익 2121억원···전년 대비 6% 감소
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0% 감소한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3.37%와 17.85%로 각각 집계됐다.
2016년도 비이자수익은 전년도 대비 14.0% 감소한 550억원을 기록했다.
씨티은행 측은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에도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와 신탁보수의 감소 및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 증가가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기타영업이익은 채권매매이익과 공정가치평가이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320억원 줄어 184억원이었다.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한 783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실적 개선에도 불구 전년 동기의 소송충당금의 환입효과 소멸과 기업여신 관련 대손충당금의 환입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36억원 증가한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0%로 전년 말 대비 15bps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전년말 대비 10.9%포인트 개선된 135.6%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최적화 노력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한 25조8000억원이며, 고객자산은 개인신용대출의 증가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감소해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 예대율은 87.5%를 기록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2016년도에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산관리 허브점포인 청담센터를 개점했으며 사용자 편의와 보안에 최우선해 NEW 씨티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올해는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의 실적 증대,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비대면서비스채널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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