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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실시


입력 2017.03.27 11:31 수정 2017.03.27 11:32        한성안 기자

직수관교체·셀프살균케어·방문서비스, 밀착형 고객관리 제공

LG전자 홍보 모델이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 및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퓨리케어' 정수기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토탈케어 1.2.3'를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탈케어 1.2.3은 ▲1년 마다 제품 내부의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 밀착형 고객 관리다.

LG전자는 매년 퓨리케어 정수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냉수가 들어가고 나오는 직수관과 정수가 나오는 직수관을 교체해준다. 또 정수기 안으로 물이 들어가는 직수관 및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한 정수기 내부의 모든 직수관을 3년마다 교체해준다.

아울러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외선-발광다이오드(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27일 출시하는 신제품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하기도 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도 있는 등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쐐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의 ‘셀프케어’ 버튼만 눌러도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LG전자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를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의 벽면을 깨끗이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세균을 99.9% 없애준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직수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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