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췌한 혼다 케이스케 '확 달라진 얼굴'
일본축구대표팀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AC밀란)의 근황이 화제다.
혼다 케이스케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혼다는 식당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혼다는 AC밀란에서 마음고생이 심한 듯 수척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다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가장 최근 출전 경기도 지난해 12월 13일 AS로마전이다. 1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3개월 동안 피치를 밟지 못했다. 총 출전시간도 100분이 되지 않는다.
한편, 혼다가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4일 오전 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UAE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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