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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사드 보복에 중국노선 운항 축소


입력 2017.03.15 11:50 수정 2017.03.15 13:32        박영국 기자

대한상공 79회, 아시아나항공 90회 감편

대한항공 여객기(위)·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각사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부정기편 운항 불허 등의 타격을 입은 데 이어 정기편을 보유한 국적 대형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을 줄이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중국 12개 노선의 운항을 총 90회(왕복 기준) 줄인다.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제한 조치에 따라 중국발 예약이 부진한 노선들이 감편 대상으로, ▲인천∼다롄 16회 ▲ 인천∼구이린 21회 ▲ 부산∼베이징 16회 등 3개 노선을 감편하며 ▲인천∼지난 10회 ▲베이징∼청주 8회 ▲무안∼베이징 8회 등 3개 노선은 전체 운항을 중단한다.

단발성으로 비운항하는 노선은 ▲인천∼베이징 3회 ▲인천∼푸둥 2회 ▲인천∼난징 2회 ▲ 인천∼선전 2회 ▲부산∼선양 1회 ▲인천∼시안 1회 등 6개다.

대한항공 역시 오는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중국 8개 노선의 운항을 총 79회(왕복 기준) 감편한다. 이는 해당 기간 대한항공 중국 전체 정기편 운항(1200여회)의 6.5%에 해당한다.

이번에 감편하는 세부 노선은 ▲인천∼허페이 16회 ▲인천∼다롄 16회 ▲인천∼베이징 14회 ▲부산∼상하이 6회 ▲인천∼난닝 5회 ▲청주∼항저우 8회 ▲인천∼지난 7회 ▲부산∼난징 7회 등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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