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연기 탓이랴…'완벽한 아내' 완벽한 K.O패
'고소영'으로 화제된 작품…혹평 이어져
KBS 최저 시청률과 불과 1.5%포인트 차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시청률이 안타깝다.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울 판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드라마 '완벽한 아내' 5회는 3.5%(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특히 '완벽한 아내' 첫 방송이 기록한 3.9% 보다도 낮고, KBS 역대 최저시청률(얼렁뚱땅 흥신소 2.4%)과 불과 1.5%포인트 격차다.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의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극 초반 고소영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이후 드센 주부 심재복으로 빙의, 안정된 연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 전개와 맞물려 신선하지 않은 접근과 눈높이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설정 등이 지적되며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SBS '피고인'은 25.6%를 기록,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0.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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