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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꿈의 항공기‘ B787-9, 김포-제주 첫 운항


입력 2017.03.12 10:33 수정 2017.03.12 10:34        이광영 기자

5월 말까지 국내선 투입…6월부터 토론토 등 국제선 투입 예정

대한항공의 ‘꿈의 항공기’ 보잉 787-9.ⓒ대한항공

5월 말까지 국내선 투입…6월부터 토론토 등 국제선 투입 예정

대한항공의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1호기가 김포-제주 노선에 첫 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9시(KE1209) 김포-제주 노선에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투입을 시작으로, 하루 3회 왕복 운항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보잉 787-9은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다. 기내 기압과 습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며 ‘꿈의 항공기’ 즉, ‘드림라이너(Dreamliner)’ 라고 불린다.

타 항공기 대비 1.5배 큰 투명도 조절 가능한 창문과 약 5인치 더 높아진 객실 천정높이,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는 기내 LED 조명으로 승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통해 보잉 787-9 항공기의 진보된 기술과 쾌적한 기내 환경을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항공기 대비 확연하게 달라진 ‘꿈의 항공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국내선 운항 이후 토론토,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국제선에 보잉 787-9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5대를 비롯해 모두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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