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4차 산업혁명, 공간정보가 주도”

‘공감 2017’ 개최…산·학·연·관 모여 의견 토론

‘공감 2017’ 개최…산·학·연·관 모여 의견 토론

국토지리정보원이 16일 국토지리정보원 대강당에서 ‘공감(空感) 2017’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전략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야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 공간정보의 발전과 미래,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서비스 전략,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기술 등의 분야별 주제
의 전략이 발표된다.

특히 고객이 요구하는 공간정보 상품과 그 상품의 고품질이 확보되도록 객체(요소, 부품) 중심의 공간정보가 대량으로 맞춤화될 수 있는 체계로 일하는, 혁신적인 방식도 소개된다.

또한 신 국가기본도 체계 구축, 자율주행차용 정밀도로지도 구축, 아프리카 자원 공간정보 구축 등 국토지리정보원의 4대 핵심 분야별 올해 세부 사업계획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