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뇌물이나 부정한 청탁한 적 없어"
16일 영장실질심사 기대...긴장감 속 대책 마련 분주
삼성은 14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재청구와 관련,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결코 없다"며 "법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그룹은 긴장감 속에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영장 재청구로 오너 부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우려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1938년 창립 이후 79년된 동안 총수가 구속된 적은 없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는 16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한정석 영장전담판사가 맡게 된다.
한편 15일 오전 수요사장단협의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