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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익 2570억…전년비 444% ↑


입력 2017.02.03 14:57 수정 2017.02.03 14:58        이광영 기자

5년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 달성…‘경영정상화’ 성과 가시화

ⓒ아시아나항공

5년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 달성…‘경영정상화’ 성과 가시화

아시아나항공이 5년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경영정상화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5조7851억원, 영업이익 2570억원, 당기순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 2570억은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 2489억원(▲4.5%), 영업이익 2098억원(▲444.5%), 당기순이익 1935억원(흑자전환)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486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개선에 대해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는 등 대외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구조조정 시행방안들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구조조정에 돌입해 ▲비핵심 자산 매각 ▲지점 통합을 통한 조직 슬림화 ▲희망휴직 및 희망퇴직 실시 ▲노선 구조조정 ▲에어서울 설립 후 일본 및 동남아 일부 노선 이관 등 전사적으로 비용 절감과 수익 개선에 매진했다.

지난해 여객부문은 인천공항 최다이용객을 갱신하는 등 한국인 여행수요 호조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중국인/일본인 입국자가 증가하며 연중 호황이 지속됐다. 화물부문 또한 4분기 성수기를 맞아 반도체/IT 제품 수요가 증가해 실적 개선에 나설 수 있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A350을 4대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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