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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사장 ·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CES서 5G 협력 논의


입력 2017.01.06 10:08 수정 2017.01.06 10:46        한성안 기자

자율주행차, AI, 스마트홈, IoT 등 혁신적 기업 연달아 방문

협력 방안 논의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 차려진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찾아 고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박람회 ‘CES(Consumer Electric Show) 2017’에서 혁신적인 기업들의 부스를 집중 방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ICT 생태계 확산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자율주행차 · AI(인공지능) · 로보틱스(robotics)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스가 모인 테크웨스트(Tech West) 전시장을 살피며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 사장은 전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인텔, 에릭슨, 퀄컴 등 5G 선도기업들의 부스를 방문,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박 사장이 세계적 AI·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스마트홈 등 기술력을 가진 강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기술 협업 및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IoT(사물인터넷) 기업을 방문해 IoT 산업의 성장 전략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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