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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2017 새 슬로건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


입력 2017.01.05 15:06 수정 2017.01.05 15:07        배근미 기자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제공하는 은퇴설계 리딩 보험사 비전 담아

미래에셋생명은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FY2017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슬로건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을 발표했다.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에 기여한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슬로건을 변경했다. (왼쪽부터) 김재식 부사장, 하만덕 대표이사 부회장, 변재상 사장이 박수를 치며 새 슬로건을 알리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2017년도 새 슬로건으로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전 임원 및 지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를 대체할 2017년 새 슬로건을 공표했다.

이번 슬로건 변경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 설계에 기여한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서비스 브랜드인 LoveAge(나이를 사랑하는 법)과 연결해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어느 순간에도 미래에셋생명과 더불어 행복한 은퇴설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년간 자산관리와 투자역량에 집중해 고객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며 "2017년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와 PCA생명 통합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리딩 보험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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