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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회장은 공석”


입력 2016.12.06 12:12 수정 2016.12.06 22:27        이호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 자리에 대해 공석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국정농단 의혹 관련 국정조사특별의원회에서 “삼성전자 회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조위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삼성전자의 회장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현재 삼성전자 회장은 없고 이사회 의장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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