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첫방, 심야 예능 신스틸러 될까
연기파 배우들의 애드리브 향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 파일럿에서 호평을 얻으며 정규편성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5일 첫 방송된 가운데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과 알찬 구성으로 호평 속 포문을 열었다.
'씬스틸러'는 국내 최고의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 대결 프로그램으로, 예능과 드라마의 조합이 신선함을 안기고 있다.
김병옥 이준혁 황석정 김정태 강예원 이규한 이시언 정준하 김신영 등 첫 컨셉트 '몰래드라마'를 통해 애드리브 향연을 펼치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특히 연기파 배우들답게 금새 극에 몰입하는 모습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모습 등 팔색조 연기 대결이 시선을 압도했다.
박수홍의 경우, '야심만만' 이후 10년만에 월요일 예능으로 돌아온 가운데 식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절대 신동엽에 지지 않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씬스틸러' 시청률은 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2위로 신동엽의 KBS2 '안녕하세요'가 5.9%와 격차는 보였지만 첫회인데다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이들 절친들의 선의의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