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 북한산을 등반하다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종로구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임모 씨가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임씨가 추락후 119 산악구조대와 서울소방항공대가 출동해 임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보호대를 착용해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임씨는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숨진 임씨의 신원 확보에 나서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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