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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19금 멜로 '여교사' 통해 파격 변신


입력 2016.11.23 08:57 수정 2016.11.23 08:58        부수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영화 '여교사'(김태용 감독)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필라멘트픽쳐스

배우 김하늘이 영화 '여교사'(김태용 감독)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혜영에게서 무언가를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운동장 한가운데 무릎을 꿇은 채 빌고 있는 효주로 시작된다.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라고 이야기하는 혜영, 그 둘을 바라보는 학생들, 그리고 혜영의 품에 안긴 효주의 표정까지 잠깐 사이에 다양한 심경을 보여준다.

이어 "가르쳐줄게, 내가 왜 이러는지"라는 김하늘의 서늘한 내레이션과 함께 빠르게 이어지는 몽타주와 남학생 재하의 등장은 세 사람 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분위기를 담아낸 김하늘의 모습이 돋보인다. "다 가진 거 하나 뺏는 거, 가르쳐줄게 뭐가 더 나쁜 건지"라는 포스터 속 카피도 인상적이다.

처연한 표정으로 어두운 체육관 안 누워있는 모습은 평소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김하늘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 속 파격적인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김하늘이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이어 '여교사'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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