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착시 의상 파격…한 남자와 '민망한 자세'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파격 영상이 새삼 화제다.
남성잡지 맥심은 과거 유튜브 채널울 통해 낸시랭의 화보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 속 낸시랭은 SM(사도마조히즘) 컨셉트로, 수갑과 밧줄이 난무한 모습으로 다소 충격적이다.
낸시랭은 인터뷰에서 "S보다는 M성향에 가까워서 잘 몰입할 수 있었다"며 "여성의 S적 측면은 이미 다른 패션지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나. 맥심에서 제안한 화보 콘셉트는, 강하게 보이는 내 기존 이미지와 오히려 반대로 연출하여 남자들로 하여금 나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쾌감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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