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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조우종 퇴직 후 불안, 심각"


입력 2016.11.19 16:10 수정 2016.11.19 16:42        스팟뉴스팀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우종과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조우종이 프리선언 후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현무가 응원하고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우종과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조우종은 프리선언 후 두 달 동안 엉망이 된 생활패턴과 불면증을 호소해 안타깝게 했다.

그는 "12년 동안 알람을 안 맞추고 지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 두 달째 알람을 안 맞추고 산다. 회사 다닐 때 금쪽같던 휴가가 산더미같이 주어지니까 쓸 데가 없다"며 "맨날 집에 있는 생활을 계속하니까 온갖 잡생각만 떠오르고 잠도 안 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쉬고 있다는 불안함을 호소한 조우종은 매니저에게 전화해 없는 스케줄을 확인하는가 하면, 새벽 4시가 넘어서도 잠들지 못했다.

조우종은 소속사 동료인 노홍철에게 전화해 불안한 심정을 고백, 노홍철은 "(프리선언 후) 성주 형이 형보다 200만 배는 불안해했다"며 위로했다.

조우종의 안타까운 모습을 본 전현무는 "퇴직 후 공허함이 다들 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후배로서 자신하는데 일 엄청 많이 할 거다. 지금부터 멘탈 관리 잘하고, 어떤 활동을 하든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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