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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비, 공연 중 어지럼증 '이마 짚으며 주저앉아'


입력 2016.11.04 13:54 수정 2016.11.04 15:57        이한철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공연 도중 어지럼증으로 주저앉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의 건강상태에 팬들의 걱정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자친구는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신비는 무대에서 공연 도중 이마를 짚으며 힘들어하더니 끝내 주저앉고 말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비는 무대 오르기 전부터 힘겨운 표정이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며 "현재는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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