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갤노트7’ 일시 생산중단
미국 등지서 발화 논란에 소비자 보호 최우선 조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중단했다. 미국 등지에서 교환된 갤럭시노트7이 발화됐다는 논란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 할때까지 한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10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미국, 중국, 한국 등지에서 발화 논란을 겪고 있어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시 하기 위해 우선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발화 논란으로 인해 250만대에 달하는 제품 전량을 교체하는 리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교환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85%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가 이미 교환을 완료했다. 미국에서도 지난달 21일부터 리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 내에서 갤럭시노트7이 발화된 사건을 비롯해 추가로 제기된 4건의 발화 주장에 대해 발화 원인을 정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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