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0만원대 프리미엄폰 '루나S' 12일 출시
전작 대비 카메라‧디자인↑, 최저 실구입비 20만원대
SK텔레콤은 50만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를 7일부터 단독 예약판매하고 12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루나S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루나의 후속작으로 SK텔레콤이 제품 기획과 유통, 한국 제조사인 TG앤컴퍼니가 개발하고 대만 폭스콘이 위탁 생산을 담당한 스마트폰이다.
루나S에는 50~60만원대 중가 스마트폰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이 적용됐다. 루나S는 4개 색상 풀메탈 소재로 이음새 없는 일체형 디자인을 갖췄다. 이 디자인은 제품 수율 측면에서 높은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해 소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적용되고 있다.
루나S는 폭스콘에서 약 1000회가 넘는 컴퓨터 수치 제어 커팅을 통해 곡선미를 살렸고 2.5D 곡면 글라스 화면과 함께 매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루나S는 약 0.1초의 빠른 지문인식속도를 자랑한다.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루나S’ 지문인식기능 솔루션에 국제 생체인증 기술표준을 적용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잠금 해제 기능을 넘어서 SK텔레콤만의 핀테크 관련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루나S는 ▲5.7인치 쿼드HD 화면 ▲1.8GHz 옥타코어 ▲4GB, 64GB(외장32GB추가) 메모리 ▲후면 1600만, 전면 1300만 카메라 ▲3020mAh 배터리 등 8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본 사양을 탑재했다.
제조사 프로모션을 통해 11일 예약가입 후 내달 11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음향 브랜드 자브라의 블루투스 이어셋, 슈피겐 천연가죽 케이스, 액정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지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국내 주요 제조사 수준으로 전국 주요 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 센터를 구축해, 고객의 제품 사후 관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으로 책정됐다. 최고 요금제 기준 33만원의 공시 지원금이 책정돼 최저 실구입비는 23만8700원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전작 루나로 가성비 높은 중저가폰 트렌드를 이끌었듯, 다시 한번 시장에 실속형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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