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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경주 지진피해 대책본부 구성


입력 2016.09.20 16:02 수정 2016.09.20 16:04        이홍석 기자

경북 경주 지진 지역 피해 접수...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경북 경주지역에 크고 작은 지진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캐리어에어컨 지진피해 대책본부’를 구성해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캐리어에어컨 지진피해 대책본부’로 경북 경주지진 피해지역 및 특별재난지역 고객의 피해상황을 접수받아 ‘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의 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 대상은 에어컨 및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에 한한다.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경우, 무상보증기간 내 제품의 경우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50%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캐리어에어컨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대표전화(1588-8866)로 접수 한 후에 대책본부로 연결해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는 무상보증기간 내라도 유상수리가 원칙이나, 경북 경주지역의 지진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회사 차원에서 피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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