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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방당국 "지프차 화재 갤노트7 발화로 특정 못해"


입력 2016.09.20 11:28 수정 2016.09.20 11:32        이어진 기자

차량 발화 원인으로 단정할 수 없어

갤럭시노트7 국내 교환 첫날인 19일 서울 시내 한 휴대폰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을 새제품으로 교환하고 있다.ⓒ연합뉴스
삼성전자의 공식 리콜을 부른 지프차 화재 원인이 갤럭시노트7으로 특정할 수 없다는 미국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이 날 현지 소방당국은 지난 5일 지프 그랜드체로키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사한 결과, 갤럭시노트7 발화를 원인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화재와 관련 철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갤럭시노트7을 화재 원인이라고 단정지을만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지프 그랜드체로키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차량 내부에서 화재로 인해 변형된 갤럭시노트7이 발견됐다며 배터리 폭발로 인한 차량 전소로 추정됐다.

지프차 화재 사건 이후 미국에서 추가로 갤럭시노트7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 두 사건은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가 공식 리콜을 진행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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