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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콜레라 환자 접촉자 15명 모두 '음성'


입력 2016.09.04 15:23 수정 2016.09.04 15:23        스팟뉴스팀

부산시, 지인·가족·식당 종사자 등 역학조사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8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국내 세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네 번째 콜레라 환자 A씨(남·47)의 접촉자 15명이 콜레라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당 환자와 접촉한 지인, 가족 등 9명과 설사 증상을 보이기 직전 들렀던 부산 사하구 식당 종사자 6명 등 총 15명의 콜레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평균 잠복기가 2~3일이기 때문에 A씨가 간 식당과 연관성은 매우 낮다고 봤지만 만약을 대비해 A씨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 두 명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귀국 다음 날인 29일 오후 6시께 부산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오후 8시께 설사 증상이 발생했고 이달 3일 오전 콜레라 판정을 받았다.

A씨가 만약 필리핀에서 감염됐다면 올해 첫 해외 유입 콜레라 환자가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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