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부터 김포 대명항까지 '통일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대장정단원 "직접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보니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장정단원 "직접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보니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파주 임진각을 출발해 김포 대명항까지 총 77km를 도보 횡단하는 '통일둘레길 대장정 시즌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위메이크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장정은 '통일세대'가 될 청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통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장정에는 청년과 대학생 70명과 북한 및 통일 관련 명사들이 함께 해 주목을 받았다.
대장정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동안 통일 염원 리본달기, 명사와 함께 걷는 도보행진, 통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장정단원인 김현승 군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통일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철책길을 걷고 민통선 안의 마을을 걸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통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직접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보니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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