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배전반 차단기에 스파크 일면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
상가 배전반 차단기에 스파크 일면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에서 지난 5일 밤 화재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역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상가 지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상가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 117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상가 내 배전반의 차단기 주변 전선에서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스파크가 일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