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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카카오·네이버페이 이어 '페이코' 도입


입력 2016.07.29 14:48 수정 2016.07.29 14:54        배근미 기자

하우머치 다이렉트 이용자 결제 편의 강화 취지

서비스 도입 기념 쿠폰·포인트 적립 이벤트 실시

롯데손해보험은 하우머치 다이렉트 이용자의 결제 편의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롯데손해보험은 하우머치 다이렉트 이용자의 결제 편의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코'는 NHN 엔터테이먼트가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1분기 기준 가입자 500만명, 누적 결제 이용자 360만명을 확보하고 결제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페이코 도입에 따라 고객은 최초 1회 카드 등록 후부터 6자리 결제비밀번호만으로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페이코 도입에 이어 향후 L-PAY 등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손보는 페이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페이코로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신한카드와 롯데카드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결제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의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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