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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2분기 매출 9.1%↑…제네시스·아반떼 효과


입력 2016.07.27 17:37 수정 2016.07.27 17:38        박영국 기자

퇴직금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0.6% 감소

만도가 현대차에 공급하는 주행보조시스템(DAS) 매출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햇다.

만도는 2분기 매출액 1조4402억원, 영업이익 653억원,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주행 보조 시스템(DAS)과 중국 시장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9.1% 늘었다.

회사측은 “현대차 제네시스 판매 증가와 아반떼 등 대중차종에 DAS 제품 옵션 채택률이 상승하면서 DAS 관련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DAS 제품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9% 늘었고, 매출기여도도 4.9%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지역에서는 중국 현지 OEM 업체들의 성장으로 관련 매출이 28% 늘었고, 인도에서는 현대차의 판매 확대와 고객 다면화로 29%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5월 시행한 희망퇴직과 관련된 일회성 퇴직금 비용 170억원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5%다.

다만, 퇴직금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률도 5.7%로, 재상장 이후 분기 최고 이익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퇴직 프로그램으로 인해 비용구조가 개선돼 향후 연간 1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출이 상승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지고 있고, 올해 1분기 협력사와 수립한 윈윈(win-win) 재료비 절감 계획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가면서 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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