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년 도보 수 250만 보 달성 시 보험료 1% 할인
7일 고객 맞춤형 설계 가능한 '참좋은가족건강보험' 출시
우량·비흡연 고객 할인...웨어러블 기기 활용 도보 수 측정
동부화재가 고객 맞춤형 종합 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하고 도보 수 250만 보 달성 등 다양한 조건을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질병, 비용 등 다양한 위험 보장을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가입자플랜'과 '비흡연가입자', '우량가입자', '간편고지가입자' 총 7가지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우량가입자플랜의 경우 비흡연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BMI 등 회사에서 정한 우량 가입조건에 부합할 경우 최대 30%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비흡연가입자 역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고령층이나 유병자도 '간편고지가입자플랜'에 따라 과거 병력에 관계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 대비 보장내용 또한 강화했다. 첫번째 암 이후 재발하거나 전이암까지 보장하는 재진단암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 보장하고, 두번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보장하는 등 중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2인 이상 가족이 가입 시 2% 할인되며, 보험계약 안내자료를 모바일로 수령할 경우에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월납보험료 7만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증정하고 한 해 도보수 250만보 달성 시 보험료를 1%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고객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건강한 고객부터 고령층, 유병자까지 고려한 세분화된 플랜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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