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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 원유철 "복당 7명, 같은 식구로 봐야"


입력 2016.06.17 10:02 수정 2016.06.17 10:52        장수연 기자

'YTN 라디오'서 "지금 새누리당은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

원유철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지난달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참석을 위해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유승민 등 무소속 의원들 7명의 일괄 복당 결정과 관련해 "큰 틀에서 보면 우리가 같은 식구들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정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나와 "복당 시기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 새누리당은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당으로 복귀하신 분들도 당의 화합과 당을 위한 헌신을 하겠다고 말씀들을 하셨다"며 "그래서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서 헌신해줄 것을 저 또한 기대하고 당부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더 이상 친박, 비박이라는 이분법적이고 낡은 계파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원 의원은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청와대가) 논의는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교감이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복당 결정에 대해서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부분에 대해선 "지금 당장 전당대회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여러 가지로 고민 중이다. 자숙하고 성찰하면서 어떻게 처신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장수연 기자 (telli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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