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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마트에서 주부 납치해 현금 갈취


입력 2016.03.16 14:38 수정 2016.03.16 14:45        스팟뉴스팀

차에 태워 협박하고 세시간 만에 두고 달아나

포항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40대 주부가 납치돼 현금 100만 원을 빼앗기고 3시간여 만에 풀려난 사실이 알려졌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40대 주부가 납치돼 돈을 빼앗긴 사실이 16일 뒤늦게 드러났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경 포항 남구의 한 대형 마트 옥외주차장에서 45세 A 씨가 승용차에 타려다 납치됐다고 밝혔다.

괴한 2명은 강제로 A 씨를 차에 밀어 넣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위협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현금 인출기로 이동한 이들은 100만 원을 찾았다.

3시간여를 A 씨를 끌고 다닌 두 괴한은 오후 8시경 A 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채 차에 남겨두고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현금 인출기와 범행 장소 주변의 CCTV를 확보해 이들을 추적 중이다.

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낮에도 납치가 일어난다니 무섭다” “여성 전용 주차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사건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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