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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광주 노선, 3월말 중단 협의 중"


입력 2016.02.22 13:53 수정 2016.02.22 13:55        김유연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하루 5회→3회 감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김포-광주 노선을 감편한데 이어 대한항공도 다음달 말부터 김포-광주 노선 운영을 중단한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3월말부터 김포-광주노선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의 탑승객 감소로 누적 적자를 감수하던 끝에 결국 ‘노선 정리’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KTX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탑승객이 30%대로 급감하면서 하루 2회 운항하는 노선을 계속 유지할 경우 연간 40억대의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7월부터 이 노선을 하루 왕복 5회에서 3회로 감축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최근 불거진 김포-광주노선 폐쇄를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적자가 지속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선 중단은 검토 논의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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