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6일까지 설 막바지 할인 행사
전국 15개 점포서 60여 품목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정육·수산·청과·건강 선물세트 60여 품목을 최초 판매가 대비 15~3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설 선물 상품전 본판매 실적(1/22~30)은 20.0%를 신장하고 있어 이 같은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막바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정육 21.1%, 생선 24.3%, 건강식품 34.4%, 와인 31.1% 등 신장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정육·청과·건강 등 60여개의 인기 선물 세트를 최초 판매가 대비 15~30% 할인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은 총 2만 세트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객들이 선호도가 높아진 홍삼, 비타민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GNC, 솔가, 닥터엘리자베스, 동국제약 네이쳐스비타민샵 등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이색 수산물을 5000세트를 추가했다. 세부 품목은 전복 2000세트, 킹크랩 500세트, 자연산 대하 1000세트, 대게 800세트, 랍스터 500세트 등 총 5000세트 등이다.
추가된 상품은 살아있는 전복 1kg으로 구성된 알뜰 활전복 세트(13만원), 국내산 대하 1.1kg으로 구성된 자연산 대하 실속 세트 7만원, 활 랍스터 세트 12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을 일주일 앞두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 세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설날을 앞두고 백화점을 방문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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