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출하량 급증
올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규모가 전 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액은 96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전년동기(2014년 3분기)보다도 9%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7억달러로 전 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약 63%와 78%씩 증가했으며 출하량이 가장 많은 대만은 28억5000만달러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와 24%씩 늘어나는 등 중화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10억달러)대비 56% 증가했으나 전 분기(20억달러)에 비해서는 22% 감소했다.
반면 올 3분기 장비수주 규모는 87억달러로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와 7% 줄었다.
SEMI는 일본 반도체 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100개 이상의 글로벌 장비업체들이 매월 제공하는 자료를 수집,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