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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인근 대형 찜질방 화재로 500여명 대피


입력 2015.12.05 10:22 수정 2015.12.05 10:23        스팟뉴스팀

7명 어지러움증 호소 병원 후송...찜질방 건물 3층 계단 창고서 화재 추정

서울 용산역 옆에 있는 대형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5일 오전 찜질방 이용객들이 인근 커피숍에 대피해있다. 소방 관계자는 "찜질방 건물 3층의 계단 창고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용객들은 대부분 대피한 상태고 중상 이상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5일 오전 용산역 인근 대형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7명의 이용객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마시고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이 찜질방에는 5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만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이용객 외에 중상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찜질방 건물 3층의 계단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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