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노력...국민에 사랑받는 기업 되겠다"
SK그룹은 13일 최태원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에 대해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그룹 전 구성원은 이번 결정이 국민 대통합과 경제활성화라는 취지에서 단행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바람인 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는 최태원 회장과 김현중 한화그룹 고문, 홍동옥 전 여천NCC 대표이사 등 대기업 소속 경제인 14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남은 형기를 면제받았을 뿐 아니라 특별복권까지 받아 경영 복귀에 따른 모든 걸림돌이 사라졌다. 그룹 전반의 경영을 지휘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지난해 3월 스스로 물러났던 SK주식회사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직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