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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등산 나선 해군 원사 나흘째 '실종'


입력 2015.07.26 11:49 수정 2015.07.26 11:50        스팟뉴스팀

지난 23일 상천휴게소 주차한 뒤 실종

경찰·소방당국 100여명 인력 투입해 수색 중

제천 금수산 ⓒ연합뉴스

등산에 나섰던 해군 원사가 나흘째 깜깜무소식이다.

26일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해군 원사 최모(55)씨가 지난 23일 낮 12시30분께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상천휴게소 주차장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한 뒤 실종됐다.

경찰은 최 씨가 "제천 금수산을 등산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인근 금수산에 오르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100여명의 인력과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금수산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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