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시청률 11.8%, '압구정 백야' 넘었다
MBC 새 일일극 '딱 너 같은 딸'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를 넘어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딱 너 같은 딸'은 11.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압구정 백야'의 첫 회 시청률 9.9%보다 높은 수치다.
'딱 너 같은 딸'은 가풍이 전혀 다른 세 집안의 부모와 자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달래네 집'(2004) 등 주로 시트콤을 집필한 가성진 작가가 대본을 맡고, '개과천선'(2014), '메디컬 탑팀'(2013)의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수경 강경준 우희진 정혜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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