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효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가정의 달 되세요"
봉사활동·초청 음악회·관련주제 대담 등 효 관련 프로그램 제작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소외계층 어르신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어르신 초청음악회 등을 담아 5월 맞이 효(孝)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 수원방송 교양프로그램인 ‘애미야 애비야’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용인 배대리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웃음 치료를 하는 모습과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담아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부산방송은 대담프로그램인 ‘부산아지매와 사랑방손님’을 통해 부산시 사하구 소재 동주대학교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를 초청해, 오늘날의 효와 어른공경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8일 오전 12시30분에 가진다.
전주방송에서는 지역생활정보프로그램인 ‘지금 전북N’을 통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정을 나누는 현장을 담아 이날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더불어 중부방송도 지역생활정보프그램인 ‘지금 중부N’을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 다문화가정, 지역기업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했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8일 오전 12시30분에 방송한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가족이 해체되거나 붕괴되는 과정에서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사상(敬老孝親思想)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소외된 지역어르신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마련했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티브로드가 준비한 효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부모님과 주위 어르신들께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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