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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올 하반기 배당 매력 커질 듯"


입력 2015.04.27 10:06 수정 2015.04.27 10:12        이미경 기자

동부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0만원 유지

동부증권은 27일 만도에 대해 올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5%에 이를 것"이라며 "배당 성향 30% 가정시 만도의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은 5389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만도의 올해 수익성 개선은 불투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 연구원은 "만도의 매출은 올해도 중국 로컬 브랜드인 장성기차를 포함한 중국 내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하겠지만 연구개발(R&D) 비용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며 "본사 부문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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