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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준지-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 250개 완판


입력 2015.03.03 09:50 수정 2015.03.03 09:57        김영진 기자

3일만에 완판...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에도 판매

제일모직은 남성복 브랜드 준지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by 준지'가 3일만에 250개 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아디다스 슈퍼스타가 한국 디자이너와는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야마모토, 스텔라 메카트니, 릭 오웬스 등과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완판에 이어 전세계 아디다스의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스토어(www.adidasx.com)등에도 판매될 계획이다.

제일모직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디다스 본사가 한국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며 "국내에도 많은 디자이너를 확보하고 있는 아디다스 슈퍼스타와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준지의 만남이라 판매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이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로우탑과 하이탑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로우탑 35만원, 하이탑 39만원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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