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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노나곤, 내년 베이징·타이페이에도 진출


입력 2014.12.29 09:49 수정 2014.12.29 09:54        김영진 기자

내년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사업 확장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은 자사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내년 중국 베이징과 태만 타이페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나곤은 지난 9월 갤러리아 명품관을 비롯해 10꼬르소꼬모, 비이커 등의 편집매장에 입점했고 밀라노와 상해, 홍콩 등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바 있다.

베이징에는 새로 오픈한 10꼬르소꼬모와 대만의 JAY.CO.LTD에 오픈 예정이다.

노나곤은 내년 일본, 미국 시장을 비롯해 면세점 입점 추진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추럴나인 관계자는 "노나곤은 런칭 6개월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이태리,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내년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노나곤은 내년 글로벌 팝업스토어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면세점, 일본, 미국 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201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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