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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대만 패션시장 진출, 중화권 공략 나서


입력 2014.09.17 14:09 수정 2014.09.17 14:16        백지현 기자

‘루즈 앤 라운지’,‘JS Collection International’ 그룹과 독점 수출 계약

SK네트웍스는 대만 패션 기업 중 하나인 ‘JS Collection International’그룹과 ‘루즈 앤 라운지’ 브랜드에 대한 대만 내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대만 패션 기업 중 하나인 ‘JS Collection International’그룹과 ‘루즈 앤 라운지’ 브랜드에 대한 대만 내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JS Collection International’그룹은 대만 내에서 잡화를 전문으로 하는 패션회사로 ‘루즈 앤 라운지’에 먼저 계약 제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루즈 앤 라운지’는 앞으로 타이베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 초 오픈하게 되는 대만의 첫 매장은 타이베이에 위치한 일본계 백화점 ‘타카시마야(Takashimaya)’이며, 이후 타이베이 중심 상권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 ‘브리즈 센터(Breeze Center)’에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루즈 앤 라운지’는 영국계 백화점인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백화점의 홍콩 랜드마크(Landmark)점과 홍콩 퍼시픽플레이스(Pacific Place)점에도 진출, 8월 초부터 홍콩 내에서 판매 중에 있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의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도 올해 초 대만 최대 패션 기업 중 하나인 ‘먼신 가먼트 (Munsin Garmnet)’그룹과 대만 내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한큐(Hankyu) 백화점 신이점에 이어 13일 미츠코시(Mitsukoshi) 백화점에 연달아 오픈했다.

오는 23일에는 탑시티(Top City) 백화점 타이종점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조준행 패션사업본부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저성장이 지속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살 길은 ‘세계화’ 밖에 없으며 이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즈세컨은 이미 중국뿐 아니라 패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유럽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세계화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올해 루즈 앤 라운지가 중국, 대만, 홍콩에 진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 자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특히 그 초석이 될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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