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마트, 가을 신학기 용품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8.18 09:03 수정 2014.08.18 14:36        조소영 기자

책가방·실내화·노트북 등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가 18일부터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가구, 패션, 디지털 가전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필라(FILA)와 협업을 통해 단독 기획한 학생가방과 운동화를 시중에서 비슷한 수준의 상품 대비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단독 기획 필라 학생가방은 최근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사각 캐쥬얼 백팩으로 가격은 3만9000~5만9000원이며, 이마트 필라 아동 운동화는 버블 모양의 밑창이 적용돼 착용 시 뛰어난 쿠션감이 특징으로 오는 27일까지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신학기 필수품인 실내화의 경우, 데이즈 미끄럼방지 실내화를 1만족 물량으로 대량 발주해 시중가 보다 20% 가량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춘 학생가구와 침구도 준비했다.

뛰어난 통기성이 장점인 매쉬 소재를 적용한 이마트 러빙홈 매쉬의자를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메모리폼 매트리스인 엘리오폼 매트리스는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컬러풀한 색상과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레온 책상과 레온 2열 선반을 각각 8만9000원, 9만8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컴퓨터, 노트북 등 신학기 맞이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삼성 아티브북4, 삼성 탭PRO8.4, LG일체형PC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특정 카드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PC 주변기기로 이마트 드림뷰 32형 LED TV를 28만9000원, 캐논 잉크젯복합기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마케팅팀 이종훈 팀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가방, 운동화 등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학기 필수품인 책가방, 실내화는 물론 노트북 등 디지털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신학기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소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