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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윤상-유희열-이적, 페루 첫날부터 택시 사기?


입력 2014.08.02 00:08 수정 2014.08.02 00:26        스팟뉴스팀
'꽃보다 청춘' 윤상-유희열-이적 ⓒ tvN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페루 여행 첫날부터 택시 요금 흥정 사기를 당했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은 페루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호스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멤버들은 택시 요금을 50솔에 흥정했고, 택시기사는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막상 호스텔에 도착하니 택시기사는 잔돈이 없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당황해 할 말을 잃었고 결국 거스름돈을 받지 못한 채 택시에서 내렸다.

이적은 "가이드북에 나와 있던 내용이다. 분명히 잔돈이 없다고 할 것이다"고 말하며 흥정 사기에 당한 씁쓸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 멤버들은 예약해 둔 값싼 호스텔에 도착한 후 허름한 시설과 불안한 치안에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꽃보다 청춘'은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여행기를 담는다. 또한,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이 라오스에서의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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