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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투표율 26.0%, '격전지' 수도권 평균치 밑돌아


입력 2014.07.30 16:34 수정 2014.07.30 16:37        하윤아 기자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 40% 넘어 '전국 유일'

사상 최다인 전국 15곳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7.30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사상 최다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7·30재보궐선거의 오후 4시 투표율이 사전·거수투표율을 포함해 평균 26.0%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003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 재보선에서 오후 4시 현재 총 유권자 288만392명 가운데 74만9078명(사전·거소투표자 25만61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41.1%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4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동작을의 투표율은 37.7%로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광주 광산을과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은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 광산을의 경우 16.3%로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역시 17.3%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투표율은 각각 경기 수원을(권선) 20.6%, 수원병(팔달) 24.1%, 수원정(영통) 23.4%, 평택을 23.3%, 김포 28.7%였다.

이밖에 △대전 대덕 26.2% △울산 남구을 20.9% △충북 충주 26.8% △충남 서산·태안 26.7% △전남 나주·화순 29.5%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27.0%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동작을을 포함해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재보선은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이날 밤 10시 30분경부터는 선거구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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