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미키루크, 20년만에 그가 벗어난 것은...
‘씬 시티’대박으로 '20년'만에 이미지 변신 성공
미키루크의 연기 인생사가 전파를 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98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는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어떤 러브콜도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앞서 영화 ‘럼블피쉬’에서 전설의 갱단 두목을 완벽히 소화한 미키루크는 제임스딘 이후의 최고의 청춘스타로 우뚝 선 가운데, ‘이어 오브 드래곤’ 등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에 미키루크는 연기의 폭을 넓히고자, 희대의 바람둥이 존과 이혼녀 엘리자베스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나인 하프 위크’의 출연을 결정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심한 노출과 정사신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미키루크는 결국 출연하는데 마음을 굳혔다.
‘나인 하프 위크’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미키루크는 베드신으로만 화제를 모았다.
파격적인 노출과 외설적인 내용으로미키루크는 에로배우로의 이미지가 강해졌고, 결국 할리우드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마이애미로 떠난 미키루크는 어린 시절 꿈 꿔왔던 프로복서로 데뷔했다. 그러던 중 영화 ‘데스페라도’,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미키루크를 찾아왔다.
게스는 영화 ‘씬 시티’에서 거리의 무법자 마브 역을 미키루크에게 제안했다. ‘20년’ 만에 성적 심볼을 강조하는 역이 아닌 전혀 다른 배역이 들어온 것.
‘씬 시티’는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객을 끌어 모았고, 미키루크도 마트를 통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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